미국 주식 어디서 찾냐고 물어보면, 저는 인포스탁을 주로 이용합니다. 정보의 비대칭이 심한 미국 주식. 저 역시 '서학개미'로서 늘 뉴스 검색과 번역기 돌리기에 지쳐 있었는데요. 이번에 인포스탁에서 새롭게 런칭한 '미국주식 정보 서비스'를 이용해 보고, 저 같은 해외 주식 투자자들에게 꼭 필요한 기능이라 생각되어 후기를 남깁니다.
언어 장벽 없는 실시간 정보 이 서비스의 핵심은 우리가 접하기 힘든 현지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한국어로 제공한다는 점입니다. 단순히 주가만 보여주는 MTS와 다릅니다. 월가(Wall Street)의 최신 리포트, 주요 기업의 공시 내용, 그리고 실시간 이슈를 투자자가 알기 쉽게 가공해서 보여줍니다. 특히 영어 원문을 일일이 해석할 필요 없이, 핵심 요약 위주로 직관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강점입니다.
그리고 미국주식의 테마 별로 정리가 잘되어 있는 것 뿐만 아니라 MTS의 특유의 느린 전환이 없다는 점도 좋았습니다. 근래 관심이 많았던 로봇/스마트팩토리를 클릭하면 미국 주식시장에 상장된 종목들을 한눈에 볼 수 있고, 해당 종목 클릭 시 아래 테슬라와 같이 종목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볼 수 있는 구조입니다. 또, 최근 관심 종목의 실적 발표가 있어 이 서비스를 집중적으로 활용해 보았습니다. 보통은 외신 속보를 기다리거나 커뮤니티의 '카더라' 정보를 참고하곤 했는데, 인포스탁에서는 해당 기업의 실적 포인트와 향후 가이던스까지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주더군요. 덕분에 매수/매도 타이밍을 잡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내가 보유한 종목뿐만 아니라, 연관된 섹터의 흐름까지 한 번에 체크할 수 있는 UI 구성도 꽤 편리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강조하고 싶은 부분은 역시 '정보의 시차'를 줄인 것입니다. 남들보다 늦게 뉴스를 접하고 추격 매수하다 물리는 일이 많았는데, 이 서비스를 통해 현지 분위기를 빠르게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막연하게만 느껴지던 미국 기업들의 사업 내용을 명확하게 이해하게 되니, 묻지마 투자가 아닌 근거 있는 투자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밤잠 설치며 정보 찾던 시간을 아껴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이용 가치가 있습니다.
그리고 잘 이용하고 있는 또 하나! '조간신문입'니다. 조간섹터에는 당일 자고 일어난 후 발생한 미국장의 정보와 기사를 요약해주는데 바쁜 직장생활에 단비 같은 정리라.. 매일 아침 주요 종목과 기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점이 제일 사용하는데 좋았습니다.

